'토트넘 잉여' 힐, 발렌시아로 방출 실패… 클루이베르트에게 밀려

토트넘홋스퍼의 잉여자원으로 전락해 새 팀을 알아보던 브라이언 힐이 유력한 행선지였던 발렌시아로 가지 못하고 팀에 남았다.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새 팀을 찾지 못하면 그대로 토트넘에서 시즌을 치러야 한다.2일(한국시간) 파브리치오 로마노 축구 전문 기자는 '힐이 발렌시아로 갈 가능성은 차단됐다'고 전했다. 대신 AS로마의 저스틴 클루이베르트가 발렌시아로 향하는 것이 유력하다.힐은 스페인 세비야 소속으로 스페인 대표팀까지 데뷔했던 특급 유망주였다. 2021년 토트넘이 측면 공격 강화를 위해 야심차게 영입했다. 하지만 스페인에서